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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사랑방

자전거 타기

by 행복한게이 2024. 8. 22.

2024년 8월 13일 화요일.

섣버리 여행을 돌아와서 피곤함을 털어내고, 자전거를 타러갔는데..생각보다 따가운 햇살이 느껴진다. 온타리오 플레이스까지 오늘은 짧은주행을 달려본다.

 

2024년 8월 18일 일요일. 

오늘은 내남자가 에버그린으로해서 돈밸리로 자전거를 타러 가자고 한다. 내생각엔 오늘더운것같아서 호수쪽으로 가야할것같은데...할수없이 내남자가 가고싶은 방향으로 팀홀튼에서 샌드위치와 아이스커피를 사서 갔다. 내남자가 에버그린에서 점심을 먹고 가자고 해서, 그곳에 들렀는데..우리가 늘 멈추었던곳은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해서, 그냥 그늘에 바위에 앉아서 샌드위치를 먹는데..나는 더운데 바람도 없고 해서 바람이 많이 불어대는 곳을 찾아보다가 포기하고... 나도 샌드위치를 먹었다. 샌드위치를 먹고서 잠시 앉아서 책을 읽어보다가...이제 테리 크릭으로 자전거를 타고 간다. 이곳은 오랫만에 들렀다. 여름에는 더워서 주로 호수쪽으로 가다보니, 이렇게 트레일을 들어오는일은 적어지고, 가을바람이 불기시작하면 자주오게 된다. 그런데 안으로 들어가니 또랑주변을 정리해서 말끔하게 정리를 하고 어린나무도 많이 심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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