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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사랑방

3. 노스베이에서 ..

by 행복한게이 2024. 8. 17.

2024년 8월 10일 토요일. 

아침 8시쯤에 일어났는데..새벽6시에 살짝 눈을 뜨고, 오늘 일출볼수 있으려나 창쪽을 바라보니..희뿌연게...구름이 깔린듯해서..그냥 눈감아버렸다. 일기예보에도 오늘 비가 온다고 했으니...가능성은 별로 없겠다 싶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부터 하고, 나중에 주방에 갔더니 내남자만 먼저 일어나서 호수가 맞보이는 배란다에 앉아서 책을 읽고있고...그래서 나도 밖에 배란다를 한번보니 풍경도 그냥 그렇고... 그래서 그냥 주방으로 와서 컴퓨터를 켜놓고 블로깅을 한다. 그동안 밀려놓은 블로깅이 많아서 지금도 많이 밀려있디. 

 

잠시후에 9시반경에 모니크와 컬크가 나타났다. 예전부터 이들은 쉬는날 늦게 일어나는걸 알고있다. 아침에 그렇게 배가 고픈것도 아니고..

나는 물마시면서 할일을 하면서 내가 할일을 하면서 기다렸는데..컬크와 모니크한테 어제 잘 잤냐고 물어보고...컬크는 커피를 만들어서 대접하고.. 내남자는 혼자 만들어서 이미 마셨고.. 나는 음식을 먹은후에나 커피를 마신다. 커피를 마시면서 두사람은 아침을 준비한다. 컬크는 식사준비에 필요한 기본적인걸 정리해두고 식사후에 설겆이와 주방청소를 아주 깔끔하게 한다. 그들이 주방에 오면 로카가 어김없이 나타나서 모니크는 아침마다 로카에게 바나나 하나를 썰어서 하나씩 준다. 그리고 모니크는 버터를 먼저 넣고 야채를 먼저요리하다가 계란을 넣어만드는 계란 스크램블, 그리고 카나디언 백베이컨 ( 카나디언 백베이컨 을 듣기는 했지만, 처음으로 먹어본다..일반적으로 파는 삼겹살같기도한 베이컨이 아니라...한국에서 캔에들은 햄을 꺼내서 썰어놓은듯한 크기의 동그란형태인데 지방이 없이 육질로만 구성되었다 ) 머핀위에 벡에이컨 올려서 같이 먹고, 계란 스크램블을 먹었는데.. 그리고 냉동된 믹스과일을 넣어서 만든 스무디...대체로  맛있다. 

 

아침을 먹고는 설것이를 마친 컬크가 갑자기 나한테,, 코르베, 코르베 그래서...코르베가 모야 ? 그러고 생각해보니까 차이름이라는게 생각나네..그래서 아!! 너 지금 코르베타고 나갈려고 ? 하고 물어보니까 ..그럴거라고... 그래서 나는 그래..난 코르베 한번도 타본적은 없는데... 그랬다. 나는 상황을 모르고 있었는데, 컬크가 어디로 가서 케익을 픽업하려는듯... 그래서 컬크의 코르베 차에 올라가는데..손잡이로 여는부분도 약간 틀리네..그리고 들어가면 차가 낮아서 푹 주저앉아야 할것같은 좌석..그래서 도로가 패인곳이나 균일하지않은곳을 지날때는 조심해야한다고...차량이 낮아서 데미지를 입힐수가 있다고...그래서 컬크가 비포장도로에서도 속도를 순식간에 100킬로미터로 속도를 올리며 달리다 순식간에 속도가  줄어들게 해서 커브길을 돌아가는 이런 비싼 차들만이 가진 성능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하이웨이에 올라서니까 본격적으로 스피드를 내보는데...150킬로미터로 달리면서 경찰이 있는지 첵크한다...카나다에서는 제한속도에서 20킬로이상 더 빠르게 달리다 경찰에 걸리면, 차를 그자리에서 압수하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그 이상의 속도로 달리다 걸리면 차를 놓고 걸어서 집에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 물론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하겠지만... ) 그래서 제한속도를 오버하며 달리더라도 20킬로 이상이 넘지 않게 경찰에 걸리는 방법을 사용한다. 내가 운전할때도 경찰을 먼저 확인해보고 구간에 따라서 30킬로를 오버하기도 하고, 커브로 돌아가는길엔 경찰이 않보이는곳에서 첵크할때가 있어서 그런곳은 속도를 줄여서 지나간다. 

 

아무튼 콜베를 타고서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고 급강하 하는 짜릿함을 느끼면서, 갑자기 이런 속도를 경험하니까 두려움도 생긴다. 어쨌든 컬크가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카티지 캐빈과 글램핑이 설치된 사설 업소이다. 입구를 들어가서 차를 주차하고서, 주인이 사는듯한 건물을 두드리니..옆에 있는 다른빌딩에서 젊은여자가 나와서 컬크와 인사한다. 이곳은 젊은커플이 운영하는 카티지 렌트 사이트인듯하다. 젊은커플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것을 운영하는데..컬크가 이곳에 공사를 할때 일을 해주었고, 지금은 컬크가 저 아래에 호숫가에 새로운 카티지를 짓고있는 공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카티지를 지어주는 계약을 하고 난후에, 컬크의 어깨가 문제가 생겨서 일을 못하게된 상황이다. 그래서 컬크가 사람들을 고용해서 일을 시키며 진행하는듯하다. 아무튼, 컬크는 이 젊은부부가 상당히 좋은사람들인데, 아직 잘 모르는것이 많으니까 주변에서 일을 하는사람들이 그들을 이용해먹는다고 불평을 한다. 그래서 컬크가 그들 부부들에게 조언을 많이 주고 있는듯 하다. 

 

컬크가 저 아래에 가봐도 되겠냐고 물어보더니 나더러 따라오라고 그런다. 그래서 들어가는데 작은 호숫가 주변에 카티지 캐빈이 몇개 있고, 

사우나 캐빈이 두개 있고, 글램핑이 두개 있고...더 안으로 들어가니까 짓고있는 카티지 건물이 보인다. 덱이 설치되어있고 문을 열고 들어가니 전기설치를 끝내는 중인듯...건물의 기본 프레임은 다 설치되었고, 캐빈안에 작업이 진행중이다. 컬크가 배드가 놓일자리, 샤워부스, 냉장고와 작은 키친자리...그런데 들어오는 문과 전면이 통유리로 딱 들어와서 호수의 풍경이 유리창을 다 채워준다. 그래서 ..이게 내가 꿈꾸는 은퇴후의 집이라고...그래서 여행용 RV를 하나사서 이런곳에 살면서 여행이나 다니면 좋겠다고 그랬더니..나중에 땅을 사서 그렇게 살면되지.... 그런데 컬크가 덱이 잘못설치되어서 다시 뜯어내고 공사해야 된다고..덱의 아래에 여러개의 기둥으로 땅을 지지하게 만들었는데..땅이 경사딘곳이라 그렇게 기둥으로 설치해놓으면 덱이 고정적으로 유지되지 못하는데...그래서 고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아래를 다른방식으로 지지해주어야 한다는... 내가 보기에도 이상해보인다. 땅은 고정된장소가 아니라..움직일수있는 장소인데..컬크도 이렇게 설치하는 사람은 첨본다고 하네.. 아무튼 컬크가 고용해서 일을 시킨건데...당연히 알아서 할것이라고 생각한듯....

 

내가 이번에 한국여행을 ( 9월17일 - 10월 26일 ) 다녀와서 컬크일을 도와주면서 이런일을 한번 배워볼까 ?? 나도 나무로 작은집을 짓는일을 한번배우고 싶은데....그런생각이 들었다.  그리고는 컬크가 이들의 부모님이 은퇴하셔서 저 쪽에 그들이 지낼 집을 지을 계획이 있다고 그러고, 저 호수끝쪽에서 이 두 커플의 결혼식을 모니크가 주례를 서 주었다고 한다. 모니크는 판사라서 다른사람의 결혼 주례를 서 줄수 있다. 

 

아무튼, 젊은여자는 베이커리를 그 옆빌딩에서 운영하는듯.. , 컬크는 케익을 이곳에 오더해서 픽업하러 온듯하다. 그런데 이 친구가 이야기를 하더니 베이커리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한참동안을 이야기한다. 나는 모 그냥 바깥에서 하늘에 구름이 솜사탕처럼 몰려있는것들이 솜사탕이 풀어지듯이 흩어지고 모여드는 모습이 신기해서 그걸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는 케익을 들고와서 차 트렁크를 손으로 들어올리고, 케익을 넣고는 ..나더러 운전해보라고 한다.. 난 그래서 고맙지만 아니라고..내가 스탠다드 (메뉴얼) 를 운전해본적이 없어서 못하겠다고 그랬다. 

사실 면허는 매뉴얼 시험으로 한국에서 땄는데..매뉴얼차를 운전해보지는 않았다. 시험볼때도 기어를 바꿀때 신경을 엄청나게 썼던 기억이 난다. 유럽에서는 스탠다드 방식이 대세인데, 아메리카나 아시아는 오토가 대세다. 그래서 유럽에서 렌트할때 훨씬 오토가 비싸다. 

 

아무튼 그래서 돌아오는길에 컬크의 콜벳쇼가 이어지면서 돌아왔다. 아침에는 햇살이 떠오르는 날씨였다가 서서히 흐려지더니 오후에는 비가오다가 말다가 그런날씨다. 그래서 딱히 할것은 없고.. 호수가 내려보이는 발코니에서 이야기하다가 비가 뿌려서 소파를 다 포개서 덮고..집안으로 이동해서 소파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는데..모니크가 법정에서 격은 일들을 이야기해주는데, 법정에 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늘 정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서 스토리가 엄청나게 많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미셀은 모니크의 이야기를 들을려고 모니크와 하루종일 끊이지 않고 이야기를 하는듯... 모니크에게는 이것이 다른사람에게는 말할수없는 직업적인 내용이라 혼자 가두고 격어야할 내용이지만, 이렇게 내남자에게 털어내면 묵은 찌꺼기가 흘러내려가듯 마음이 시원해질것같다.. 말하자면 마음속에 쌓인 쓰레기들을 다 쓸어치워버리는듯한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두사람이 주로 불어로 이야기해서 내가 대충 그런이야기구나 헤드라인정도의 인식을 하지만...모니크가 내가 있을때는 영어로 이야기를 할때도 있다. 내가 들은 이야기중 하나는 젊은여자 35세가량의 결혼한 여성인데, 다른남자와 섹스도 하면서 일년정도를 지내다가 이제는 그남자가 보기 싫다고 접근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했다는데,,,, 내용은 그여자의 남편과 서로 다른사람을 만나서 즐기는것을 허락하고 있고, 자녀도 있는 젊은커플이라고... 그런데 같은직장에서 일하는 남자와 일년정도 섹스도하고 재미도 보며 지냈는데...이제 그만하고 싶어서 남자한테 이야기를 했는데도 남자가 계속 접근을한다는것이다. 그런데 그런 내용을 다 이야기하지 않고 다른남자의 접근을 막아달라고 해서.. 왜 그런지..물어가다 보니 그런내용이 드러난것이다. 그런데 법정에서는 사실관계를 확인과 타당성을 판단 해야하기 때문에, 그여자의 말만 듣는것이 아니라, 상대방인 남자의 말도 들어야 하고, 결국은 두사람 사이의 개인적인 신분과 내용과 이야기가 법정에서 공개적으로 다 밝혀져야 하는데, 그여자는 자신만 보호받고 싶다는 생각에 나온듯하다. 그래서 법정에서 원하는것을 얻으려면 이런이런 절차를 통해서 두사람의 개인적인 신원정보와 쌍방의 이야기가 다 공개되어야 된다. 그리고 나서야 법원들이 판결을 내릴수 있다는 내용을 설명해주었다고...그후로 그여자를 보지는 못했다고 했지만... 이런식으로 상식적으로 약간은 황당한 사람들이 법정을 찾게 되는듯하다. 내가 생각할때는 그건 개인적으로 해결할문제인데..상대방이 성적으로 희롱을 한것도 아니고, 두사람의 합의하에 이루어진 일이고....

 

나는 컬크와 집에 플로어문제를 찍은 영상을 보여주고 조언을 구했더니 냉장고 밑에 트레이를 깔아두고 첵크해보라고... 않그래도 나도 냉장고 밑에 플라스틱 블랭크를 깔아두고 왔는데..그리고 컬크가 아직도 몇년전에 다친 어깨가 정상은 아니라고 해서...지난번 장애인 캠프에서 배운 어깨통증 완화하는 포인트를 찍어서 이야기해주면서 내가 시범을 보였다. 그랬더니, 내가 만질때마다 자신의 어깨에서 느낄수있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대충 포인트를 찍어서 이야기 해주고 시간날때 식사후에 한번씩 해주라고 했다...

 

나는 주방에서 주로 블로깅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사람들이 배란다로 나가서 다시 배란다로 이동해보고..그런데 배란다에서 쌀쌀해서 가져간 잠바를 입고...그러다가 비가와서 다시 다 덮어놓고 들어오고... 그러다가 주방에서 저녁을 준비하고 잇어서 나는 주방 아일런드에 앉아서 스포츠채널에서 보여주는 특이한 장면들을 보고 있엇는데.. 펜스로 넘어가는 홈런타구를 팬스 위로 뛰어올라서 건져내는 장면, 야구볼을 캐치하는 수비의 글럽에서 빠진 공이 뒤따라온 다른선수의 글럽으로 들어간 장면이라든지. 분지에 빠진 골프공을 쳐 냈는데, 공이 잔디에 떨어졌다가 다시 분지로 되돌아와 버린 장면...골프홀 근처에 먼저 도달해있는 공을 두고서 나중에 치는 골퍼가 공을 쳤는데, 이미 근처에 있던 골프공을 맞혀서 두공이 다른방향으로 멀리 굴러가 버리게 된 장면.....등등 재미있는 장면을 보고 있었는데..나중에 파리올림픽 브레이크 댄스 경기에서 카나다대표로 출전한 한국인이 금메달을 딴 장면.....( 그런데 브레이크 댄스가 어떻게 스포츠종목으로 둔갑을 했지 ?? ) 

 

오늘 저녁은 스테이크를 하는듯, 컬크가 개별 포장된 스테이크 4개를 가져와서 어떤걸 먹을건지 고르라고...그래서 나는 약간 작아보이는걸로...모니크는 샐러드와 디저트를 만들고, 컬크는 스테이크를 바베큐 그릴로 바깥에서 요리한다. 이번에는 내가 한국 바베큐 양념과 쌈장양념, 그리고 무우쌈, 열무김치를 냉동시켰다가 가져와서 갖다 주었는데...컬크가 임시로 틀니를 사용하는데, 오기전에 내가사는 집에 플로어가 문제가 있어서 영상으로 통화를 할때 보니까 치아가 없길래 고기는 먹지 못하겠구나 싶어서 그냥 재료만 가져다 주었다. 그런데 와서 보니 임시로 틀니를 사용해서 고기를 먹기는 한다네..이들은 코스코에서 고기를 사다가 진공포장기로 개별포장해서 보관했다가 필요한 만큼 꺼내서 먹는듯...시골에 살면 장보러 가는것도 수월하지 않아서 , 냉동고를 별도로 준비해두고 이런식으로 사용하는게 보통사람들의 사는법인듯..

 

저녁은 먹고난뒤에 디저트를 먹으면서 이야기하고 수다를 떨다가 저녁 9시넘어서 방으로 돌아왔다. 내일 토론토로 떠나는 날이라 짐도 대충 정리를 해두어야 할듯.. 오늘밤은 방에서 유튜브로 한국방송도 좀 보니 휴식같은 생각이 들어서 맘이 편하다. 

 

2024년 8월 11일 일요일.

 아침 8시경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준비를 했다. 칫솔만 남겨두고, 기본적으로 싸야할 짐가방은 다 챙겼다. 내남자는 일찌감치 주방에서 커피를 만들어 마시면서 책을 읽고 있는듯... 그리고 주방에 나가니 9시경은 된듯... 나는 우선 물을 마시면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었다. 나중에 컬크와 모니크가 주방으로 와서 아침을 만들기 시작한다. 로카도 어김없이 나타나서 모니크는 바나나를 로카에게 썰어주고...아침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나는 식사후에 커피를 만들어먹고 있었다. 내남자는 식사중에도 이야기하느라 바쁜듯해서..가장 먼저 식사를 끝낸 나는 빈접시를 대충 쌋어서 놓고.. 로카가 주방에 와서 나는 로카의 스낵을 하나 집어서 주고...마지막으로 양치질을 하고 내짐을 모두 싸서 준비해놓고 나왔는데...내남자가 이야기를 끝냈는지 방으로 들어가길래 나도 방으로 들어가서, 이제 짐꾸리고 가는거냐고 물어보니 그런다네.. 그래서 나도 짐을 꾸려서 나와서 모니크와 컬크한테 인사를 하고 나가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는듯....

 

내남자와 가방을 싣고, 나는 혹시필요할지 모를 우산을 꺼내서 차앞좌석에 준비해두고, 그동안 고마웠다고 인사하고 그곳을 떠났다. 가는길에 아이스커피를 하나 사먹고 싶어서 팀홀튼 있으면 들르자고 했는데...11번 국도로 가는길에 특별히 만나지는 못했는데..휴게소가 나온다는 사인을 봤는데...그런데 가보니 휴게소라기 보다는 주유소안에 팀홀튼이 있는...그래도 아이스커피두개를 사서 ..다시 차에 올랐다. 그리고 운전해서 헌트빌도 지나고... 점심을 먹을 시간이 된듯해서,,,내남자가 들른곳은 Bracebridge 라는 작은 타운, 알공퀸 공원으로 가는길이고 해서 헌트빌타운과 이지역 관광객들을 끌어내기위한 경쟁을 할듯한 타운이라고 한다. 조지안베이가 가까이 있어서 많은 차량들이 오갈테니까...

 

전형적인 관광지주변의 작은타운 모습을 보여준다. 길거리 양쪽으로 늘어선 가게들이 이 타운에서 볼수있는 거의 모든 비지니스 섹션이다.

우리는 거리를 한번걸어가면서 점심을 먹을곳을 고르기로 했는데... 거의 끝쪽에 가니까 타이 레스토랑이 있어서 거기에서 나는 치킨커리를 내남자는 퍁타이 누들을 먹었다. 그렇게 점심을 먹고 토론토로 차를 몰고 들어왔는데..오늘 날씨가 흐리고 그래서 그런지 이른시간인데도 차가 엄청 밀린다. 아무래도 다들 카티지에서 쉬던사람들이나 놀러갔던 사람들이 토론토로 돌아오는 행렬일듯하다. 그래서 집에 도착하니 오후 5시30분정도.... 일단 내남자는 차를 먼저 반납하러가서 주차장에 파킹하고, 스톤크랙을 리포트 했다는데... 차주인으로부터 다음에 이용할때 10%를 할인티켓을 메일로 받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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