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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그리고 기타내용43

캐나다 최초 '신경내분비 종양' 치료 - 테라노스틱스, 혁신적 암 치료법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Nov 03 2024 01:48 PM  런던 건강 과학 연구소(London Health Sciences Research Institute, LHSCRI)의 연구팀이 캐나다에서 최초로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라는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신경내분비 종양 암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기술은 첨단 진단 영상과 방사성 동위원소를 결합하여 종양을 정밀하게 탐지한 후 방사성 에너지를 이용해 직접 종양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최근 캐나다에서 최초로 테라노스틱스 통해 신경내분비 종양 치료에 성공하며 암 치료 가능성이 확대되었다. 게티 이미지 데이비드 레이들리(David Laidley) 박사는 이번 새로운 치료법이 암 치료 분야에서 큰 진.. 2024. 11. 5.
캐나다 헌법, 불평등한 대우 허용한다 - 형평성 추구와 평등의 충돌 김태형 기자 2024-10-26 특정 집단 차별 합법화 논란캐나다 권리자유헌장(The Canadian Charter of Rights and Freedoms). 연방 법무부 홈페이지 제공. (캐나다) 최근 한 연구기관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에서는 형평성(equity)을 달성하기 위해 불평등한 대우가 헌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으며, 일부 경우에는 헌법적으로 요구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 보고서를 작성한 브루스 파디 퀸즈 대학교 법학과 교수는 “많은 캐나다인들이 법 아래에서 평등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믿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캐나다에서는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이 합법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성애 백인 남성에 대한 차별은 허용되며, 이는 캐나다 헌법의 일부”라고.. 2024. 10. 29.
hello! Parents“사람 얼굴부터 보이나요?” 당신은 잡생각이 많군요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9352 "사람 얼굴부터 보이나요?" 당신은 잡생각이 많군요 | 중앙일보예민한 감각을 타고난 이들은 일상이 괴롭다.www.joongang.co.kr에디터  이민정  실수한 일이 떠올라 쉽게 잠들지 못하나요? 결정 한 번 내리려면 하세월인가요? 상대방의 말과 행동이 계속 신경 쓰인다고요? 그렇다면 당신은 정신적 과잉 활동에 시달리고 있는 겁니다. 정신적 과잉 활동이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오른 생각을 통제하지 못하는 건데요. 멈추지 않는 잡념을 끊지 못하면 휴식도 어렵습니다. 헬로페어런츠(hello!Parents)가 잡생각 멈추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지난주부터 잘 쉬는 법을 주제로 4권의 책을 읽어드리고 있는데요. 이번.. 2024. 9. 3.
"8자리 숫자 푸는데 단 37초" 충격…내 '비밀번호'도 뚫린다 이승우2024. 8. 26. 17:25테크 딥다이브외우기 힘든 '비번'은 안녕…'패스키' 뜬다8자리 숫자 37초면 무력화다른 곳에 적어두면 유출 위험패스키, 스마트폰으로 신원 파악생체인식·핀번호로 2차 확인빅테크, SKT 등 앞다퉈 도입패스워드 유출과 이로 인한 해킹 사고가 늘어나면서 패스워드를 사용하지 않고 각종 온라인 서비스에 로그인할 수 있는 ‘패스키’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가 이를 도입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SK텔레콤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기업에 해당 기술을 공급하기로 했다. ○패스워드 대신 기기로 사용자 확인SK텔레콤은 패스키 인증시스템을 SaaS 기반으로 기업에 제공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패스키는 비밀번호 대신 공개키 암호화 알고리.. 2024. 8. 26.
[횡설수설/신광영]갑자기 확 늙는 나이 44세, 60세 신광영 논설위원2024. 8. 16. 23:21 사람은 흐르는 강물처럼 유유히 늙어가지 않는다. 바다에 파도가 몰아치듯 특정 시기에 확 늙는다. ‘가속 노화’라는 말이 그래서 나왔다. 최근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노화가 갑자기 빨라지는 두 분기점을 특정했다. 44세와 60세. 20∼70대 108명을 7년간 관찰했더니 ‘예전 같지 않은 몸’이 눈에 띄게 현실화되는 나이가 바로 그때라는 것이다. 이 시기에 노화가 특히 빠른 건 몸속 단백질 변화 같은 생물학적 원인 못지않게 사회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40대 중반은 직장에 다니든, 자영업을 하든 가장 몸 바쳐 일하는 시기다. 조직 내 중간관리자로서 제법 책임이 무거워지는 것도 이때다. 자녀 교육, 노부모 건강 등 신경 쓸 일도 많다. 과도한 스트레스 그.. 2024. 8. 25.
“과일 스무디에서 ‘바나나’는 빼세요”… 위장병 전문의 충고, 영양가 ‘반토막’ 된다? 이아라 기자2024. 8. 23. 16:58캘리포니아의 한 위장병 전문의에 따르면, 스무디를 만들 때 바나나를 넣으면 건강에 좋은 플라바놀의 함량을 줄일 수 있다./사진=​​sethi 틱톡 캡처, 클립아트코리아 캘리포니아의 한 전문의가 스무디에 바나나를 넣으면 영양가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지난 22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위장병 전문의인 사우라브 세티는 과일 스무디 레시피에 바나나를 넣으면 안 되는 이유를 밝혔다. 세티는 “스무디에 바나나를 추가하면 득보다 실이 더 클 수 있다. 환자들이 이런 실수를 하는 것을 흔히 본다”며 틱톡에도 영상을 공유했다. 세티는 “바나나가 스무디에 넣은 다른 과일의 플라바놀 함량을 줄일 수 있다”며 “플라바놀은 블루베리나 딸기, 라.. 2024.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