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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그리고 기타내용43

‘이 증상’ 잦다면 혈당 조절 안 된다는 뜻…당뇨병 진행 막으려면? 안세진2024. 8. 13. 17:01혈당이 비정상적인 상태일 때는 ‘다음·다갈·다뇨’, 즉 ‘3다(多) 증상’이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을 때 몸에서 나타나는 여러 이상 신호들이 있는데, 무심결에 지나치기 쉬운 데다 방치하면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도 있는 만큼 평소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어떤 증상을 주의해야 하는지, 당뇨병으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자.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으면 식곤증이 찾아올 수 있다|출처: 클립아트코리아혈당 조절이 안 된다는 신호 31. 식곤증식곤증은 소화를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고, 뇌에 공급되는 혈액이 줄어들면서 집중력 저하와 졸음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그런데 고탄수화물 식사를 한 후 졸음이 심하게 .. 2024. 8. 13.
‘그릭 요거트+꿀’ 환상의 궁합…장 내 유익균 생존율 쑤욱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2024. 8. 6. 15:41 요약보기음성으로 듣기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무가당 그릭 요거트나 플레인 요거트에 꿀 한 숟가락을 더해 달콤하게 즐기고 있다면, 좋은 선택이다.꿀이 요거트에 들어있는 유익균의 장 내 생존 기간을 늘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는 지중해 식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거트와 꿀의 조합에 관심을 가졌으며, 이것이 사람의 위장관에 살고 있는 미생물 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해 연구했다”라고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 농업 소비 환경 과학 대학의 한나 홀셔 교수가 말했다.영양학 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그릭 요거트와 기타 요거트에는 기본 배양균 외에 비피도박테리움 아니말리스(Bifidobac.. 2024. 8. 7.
‘이 병’에 물 담아 마시는 습관, 혈압 쭉 올린다 임민영 기자2024. 8. 6. 19:15 플라스틱병에 담긴 물을 마시면 고혈압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플라스틱병에 담긴 물을 마시면 고혈압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오스트리아 다뉴브 사립대학교 의학과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 8명에게 2주 동안 플라스틱병이나 유리병에 담긴 물 대신 수돗물을 마시도록 했다. 연구팀은 이 기간에 참가자들의 혈압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이완기 혈압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낮아진 혈압은 4주 후에도 유지됐다. 연구팀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면 혈류 내 미세 플라스틱 입자 수가 감소해 혈압 또한 낮아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미세 플라스틱이 인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미세 플라스틱은 보통 .. 2024. 8. 7.
“MRI 못잖은 엄청난 성능”…韓-獨 연구진, 양자물질 ‘MRI’ 개발 2024. 7. 25. 19:27  원자 수준에서 물질 탐구 양자기술·생화학 응용 기대기존 주사터널링현미경(STM) 이미지(왼쪽)와 개발된 양자 센서로 얻은 이미지(오른쪽)의 성능을 비유한 그림. 기존 STM으로 원자를 관찰하면 흑백의 저해상도 이미지만 얻을 수 있었지만, 새로운 양자 센서는 고해상도의 생생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IBS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지름이 1~2Å(옹스트롬, 1Å은 10분의 1nm)에 불과한 원자를 광학현미경으로는 볼 수 없다. 빛의 파장이 수백 nm가 훌쩍 넘기 때문이다. 작은 원자를 정밀하게 시각화하려면 관찰하는 도구도 그만큼 작아져야 한다.기초과학연구원(IBS)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장(이화여대 석좌교수) 연구팀은 독일 율리히연구소.. 2024. 7. 26.
중년 건강은 하체가 좌우… '이 방법'으로 강화하세요 한희준 기자2024. 7. 21. 15:00                                                                                            클립아트코리아 중년 이후 건강은 하체가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하체 근육은 중요하다. 다리 근육이 단련돼 있어야 무리 없이 걷는 등 생활이 원활해지고, 낙상의 위험도 줄어든다. 질병도 막을 수 있는데, 당뇨병·퇴행성관절염은 하체 근육이 충분할 때 발병 위험이 낮다.그런데 걸을 때 힘이 안 들어가거나 30분 이상 오래 걷는 게 힘들다면 이미 하체 근육이 부족한 상태일 수 있다. 근력 운동을 꼭 해서 하체를 단련해야 한다.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 간단한 운동 세 가지를 소개한다. ▲의자에 앉.. 2024. 7. 22.
노후 빈곤 막는 절대 무기 ‘3층 연금’ 쌓아라 김은정 기자2024. 7. 22. 00:34 [머니채널 핫 클릭][머니채널 핫 클릭] 100세 시대 삶의 질 지키기“운이 나쁘면 120세까지 산다는 말이 있죠? 준비 안 된 노후는 재앙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미리 설계하지 않으면 노후 파산, 노후 빈곤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됩니다.”일러스트=양진경 1964~1974년에 태어난 이른바 ‘2차 베이비붐’ 세대가 올해부터 만 60세에 접어들며 본격적으로 은퇴를 시작한다. 총 954만명이나 되는 이 세대는 우리 인구의 약 20%, 한국 경제활동인구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의 대량 은퇴가 경제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겠지만, 가장 걱정이 큰 것은 아마 은퇴가 목전인 당사자들일 것이다.22일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는 바로 이러한 불.. 2024.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