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일 토요일
어제 새벽비행기를 타려고 새벽4시반에 일어나서 택시를 타고 토론토 빌리비샵 공항에서 포터 에어라인을 탔는데, 작은비행기라서 비행기소음이 심해서 비행기에서 잠을 잘수가 없었다. 대략 2시간반의 비행이었는데...와싱턴 대러스 공항에서 와싱턴 디씨 도시로 들어오는데 거의 1시간이 걸린듯하고.... 근데 왜 이렇게 더운거야....사막에 와 있는듯하다... 태풍 이삭때문인것같기도 한데..
댈러스공항에 도착해서 나는 넥서스 카드가 있어서 글로벌서비스로 가서 간단하게 입국수속을 마치고, 와싱턴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를 타고 친구집이 북쪽에 실버스프링에 있어서 거기에서 지내다보니,다운타운으로 나다니는게 좀 번거롭기는 하다.지하철시설은 내가본곳중에서는 가장 좋은듯... 지하로 깊게 되어있는데다가 둥그런 천장으로 커다란 터널을 연상시킨다. 게다가 공기순환시스템이 굉장히 잘 되어있는듯....지하인데도 갑갑함이나 탁한공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근데 시간대에 따라 요금이 틀리고, 방문자가 지하철표끊는것 간단하지 않다. 신용카드를 쓰면 짚코드 넣어야하는데..카나디언인경우 카나다 우편번호에서 숫자부분만넣고 나머지자리 영으로 채워버리면 작동한다.
워싱턴이 미국의 수도라서, 이 지역의 모든박물관이 무료이다. 그래서 모든사람들이 동등하게 즐길수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그런제도를 만들었다고 하는데...그래서 그런지 박물관도 무지 많고...갤러리도 많다. 다음에 와싱턴에 여행할때는 11월이나 3월..그정도가 적당할듯...날씨가 무지나 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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