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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18

한국여행 - 33) 부산 2. 2024년 10월 21일 월요일아침 8시경에 일어나서 준비한다. 오늘은 식사를 하고 가방을 맡겨놓고 부산을 돌아보고 오후에 동대구역으로 이동할 생각이다. 아침식사를  시리얼과 토스트, 삶은계란, 그리고 커피.. 시원찮은 아침이다. 그래서 식사후에 짐을 챙겨와서 첵크아웃을 먼저하고, 간단한 어깨가방을 들고 여행을 가는데, 오늘은 먼저 감천마을을 돌아볼 생각이다. 그래서 교통편을 찾아보니, 숙소에서 버스한번타고, 중간에 감천마을로 가는 버스로 갈아타야한다. 그래서 감천마을로 가는버스를 타는 버스 정거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많은 관광객들과 외국인들이 같은 곳을 가느라 버스가 서면 버스를 꽉채워서 간다. 그런데 감천마을이 말하자면 달동네다. 그래서 버스로 올라가는길로 상당히 급경사에 좁은골목길인데다가 급회전.. 2024. 12. 19.
한국여행 -32) 부산( 청도 ) 2024년 10월 20일 일요일. 오늘은 아침 8시경에 일어나서 먼저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으러갔다. 작은 식당에 아침부터 많은사람들이 아침을 먹으러와서 붐빈다. 중국인들도 많고, 서양인들도 있고, 모슬림도 있는...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붐빈다. 시리얼과, 삶은계란, 토스트정도에 커피나 티를 함께먹는정도.... 아주 베이직음식이다. 그렇게 식사를 하고서 나는 오늘 이모님을 뵈러간다. 내남자는 혼자 부산에서 여행을 즐기도록 했다. 아침에 부산역으로 지하철을 타고갔는데..부산역이 엄청나게 크더만..일단 청도역으로 가는 기차표를 사야하는데, 시간은 오전10시로 가고있는듯한데..티켓은 11시8분행을 끊었다. 그래서 12시 14분에 청도역에 도착한다는....그래서 시간이 한시간 정도 남아서 부산기차역안에 .. 2024. 12. 19.
한국여행 - 31) 전주 -> 해인사 -> 부산 2024년 10월 19일 토요일.오늘은 아침 8시경 일어나서 준비했는데, 내남자는 늦게 일어나서... 어젯밤에 방에 까는 이불이 얼마나 얇던지, 땅바닥에 자는느낌...그래서 좀 불편했어나 보다. 그래서 아침에 커피라도 먹을수있을라나 아침을 먹는곳에 갔는데... 부실하다. 냉장고문은 마음대로 열지 말라고 써있고... 삶은계란에 커피만드는 기계에 커피도 없고....시리얼과 토스트... 그래서 아무도 이곳에서 먹을 생각을 않하는듯... 그렇게 우왕좌앙하며 먹을것을 찾는데..관리하는 친구가 나와서, 커피 어떯게 만드냐고 했더니...커피를 채우고 만드는것을 보여준다...시리얼에 우유넣고..삶은달걀 두개만 꺼내고 냉장고에 집어넣고...방바닥 테이블에 앉아서 먹느라 힘들다. 아무튼 대충 아침을 해결하고는...일단은 .. 2024. 12. 17.
한국여행 - 30) 담양, 백양사, 임실 2024년 10월 18일 금요일오늘은 어제의 피곤함으로 느긋하게 일어나서 아침 8시35분경에 일어났다. 내남자도 9시경에야 일어났네.. 오늘 내남자는 어제 요청받은 서류를 만들어서 보내는 준비를 한다고 해서 일을 하게 놔두고...기다리다가  내남자가 준비되어서, 아침 10시경에 파리바게뜨로 아침을 먹으러 나간다. 파리 바게뜨에 주차장이 없어서 개구리 주차를 하고, 내가 빨리 들어가서 빵과 커피를 사서 빨리 차로 돌아오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은 일단 죽녹원을 먼저 가기로 해서 죽녹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는 그 안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로 아침을 해결하고 있었다. 그런데 잠시후에 차한대가 들어오더니 파킹을한던 젊은 운전자가 나랑 눈이 마주쳤다. 아무래도 이상한 인간으로 보이지 않았을까 ??.. 아무튼 우리가 아.. 2024. 12. 13.
한국여행 - 29) 순천 2024년 10월 17일 목요일.아침 7시가 되니까 바로 큰도로옆에 위치한 이 호텔의 창너머로 차량이 오가는 소리가 넘어오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제는 이렇게 매일 다른지역에서 아침을 맞이하고 시작하는것들이 좀 힘겹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내가 욕심을 많이 부려서 여행일정을 엄청나게 잡아놓아서 그렇기도 하다. 내친구가 내 여행스케줄을 보더니, 이렇게 다니다가 병 나겠다고 걱정하기는 하던데..아무튼 내남자가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침 8시 10분경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으로 내려간다. 그런데 한식이 주로 준비 되어있고, 식빵이 한조각 있어서 그걸로 대신하고, 계란과 시리얼로 아침을 먹고, 과일과 요겉을 먹고 달달커피를 마시는걸로 아침을 해결했다. 나도 아침에 밥을 먹는것은 좀 맞지 않는듯하다. 내남자와 .. 2024. 12. 10.
한국여행 28) - 여수,보성 2024년 10월 16일 수요일.아침에 창으로 쏟아지는 빛으로 눈을 뜨니 아침 7시경이다. 준비하고 아침식사를 7시반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토스트와 샐러드, 시리얼, 커피를 먹고 여수를 좀더 즐기고 첵크아웃을 하기로 해서 우리가방을 카운터에 맡기고 첵크아웃을 했다.  그래서 바닷가를 걸어서 오동도에 다녀오기로 했다. 원래는 케이블카를 타고 싶었는데, 오늘 정기점검이라서 오후 2시에 운영한다는... 그 시간에는 여수를 떠야하는시간인데...그래서 오동도를 가는길로 해안을 걸어가며 사진도 찍어가며 오동도를 가는데.. 내생각에는 이 작은섬을 그렇게 가볼만한 가치가 있을까 ?? 에 의문을 두고 내남자가 가자고해서 가본다..그래도 내남자와 함께 가는것이 행복한 순간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냥 따른다.  오동도 언덕으로 올.. 2024.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