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미국일주 2- 콜로라도 덴버

by 행복한게이 2024. 7. 8.

2014년 9월 26일 금요일

 

오늘은 덴버 아트뮤지엄을 구경하러 가는날이다. 어젯밤 너무피곤해서 잠자리에 덴버시간 거의 10시반에 들었다. 새벽에 피터랑 한바탕을하고는 아침 8시경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를 했다.그래서 8시반경에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다. 이호텔은 아침이 괜찮은듯하다. 잘게썰은과일, 에그 스크램블, 시리얼, 소시지, 시나몬 번, 우유, 커피,주스,미니머핀,,,그리고 아침식사시간에 매니저가 레스토랑을 돌면서 손님들이 만족스럽게 먹는지를 첵크하는등....그런면은 상당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보인다. 피터가 시내로 셔틀을 타고 나가서 아트갤러리를갈까 그랬는데...아침을 먹다보니 한시간마다 운행하는 시간을 놓쳤다, 그래서 9시반경에 차를 운전해서 다운타운 아트갤러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는 아침을 시작했다.

아트갤러리 건축물사진을 밖에서 찍는동안 피터더러 들어가서 티켓을 끊으라고 말하고는 사진을 어느정도 찍은다음에 뮤지엄에 들어갔다. 그랬더니 우리가 온타리오 아트갤러리 멤버쉽이라서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다. 그리고 바로 아트갤러리 건축물 투어가 시작한다고 해서 그곳에서 바로 건축물 투어를 시작했다. 건축물투어를 피터랑 나랑 받게 되어서 건축물 투어를 하는동안 나는 사진을 찍어가면서 따라다녔다. 이 아트뮤지엄 건축가가 토론토의 롬뮤지엄의 확장된 부분을 건축한 데니얼 리브스킨스이 지은건물이라 같은패턴이다. 그러나 이곳은 뮤지엄 전체를 그 디자인으로 건축한것이고, 토론토는 확장된 일부만 그의 디자인으로세팅을 해서 사실 롬 뮤지엄의 확장된 부분은 그리 인상적이지는 않다. 그런데 덴버뮤지엄은 그의 건축이 잘설계되어 구현된듯한 모습이다. 덴버뷰지엄은 이 주변에 몇개의 뮤지엄이 몰려있어서 좋다.

그렇게 건축물 투어가 끝난다음에, 피터랑 내가 해밀턴빌딩의 4층부터 올라가서 보면서 내려왔는데...아프리카아트, 의상재료.. 특별한내용은 없는듯..작은규모의 뮤지엄이다. 그런데 웨스트 아메리카 부분은 좀 괜찮은듯하다. 그다움에는 다른건물에 있는 7층건물로 올라가서 내려오면서 봤는데...7층에 웨스트 아메리 역사뮤지엄은 네이티브 인디언들의 그림을 페인트한 내용들이 가득하다. 그런 네이티브들의 자료를 많이 가지고있는점이 특징인듯하다. 7층부터 5층까지보다가 피곤해서 이뮤지엄에서 그만보고 다른곳으로 이동하기로했다. 그래서 가기전에 커피숍에가서 커피를 좀마셔서 충전을 시키는동안, 피터가 컨템포러리 뮤지엄에 가자 그런다. 그래서 지금 몇시냐고 물었더니 오후 3시반인데...그럼 가기전에 뮤지엄이 몇시까지 하는지 일단 인터넷 검색을 하라고 그랬다. 그래서 셀폰으로 서치해보더니 오후 5시까지한다는것이다.

그래서 그래도오늘가고싶냐고 그랬더니,, 하루 덴버에서 더 지내고 그 뮤지엄을 보고 가자고 그런다. 그래서 네가 보고싶으면 그렇게 하자고 그랬다. 그래서 이젠 계획을 바꾸어서 이뮤지엄 건너편에 있는 시빅파크근처에 16번스트릿몰을 무료로 운행하는 버스가 다닌다고 그걸타고 시내를 구경해보자고 그런다. 그래서 시빅파크로 가서16번스트릿으로 걸어가서 무료로운행하는 몰버스를 올라탔다. 타고보니 다른종착지는 유니언 스테이션이다. 그래서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내리기로 했다. 나는 피곤해서 빈자리에 앉아서 갔는데, 피터는 키가 작아서 의자에 앉아있으니 길거리가 않보인다고 그래서 일어서서 버스안에서 다른 노인아줌마하고 이야기하면서 간다.유니언역에는 어제 쥬디가 새로운 역을 짓고있다고 가서 보면 괜찮을것이라고 말해준기억이 나서 갔는데...아직 공사가 완전히 끝나지는 않았는데...어느정도 진행이 된듯하다.그곳에는 올드 기차역이 그대로 자리하고 있고...그곳에서 사진을 어느정도 찍고 난다음에 피터하고 그 근처에 있는 컨템포러리 아트 뮤지엄에 가보기로했다. 피터는 온타리오 갤러리 멤버쉽으로 뮤료입장이 가능한지를 첵크해보자고 그래서 갔는데..목요일은 오후8시까지 오픈한다. 그래서 일단 뮤지엄에 들어가서 온타리오 아트 갤러리 멤버쉽카드를 보여주니 무료입장이 가능하단다. 그런데 이 뮤지엄은 정말 볼만한것이 없는.....그래서 30분만에 3층까지 보고내려왔다는.....

 

그래서 다시 무료버스가 다니는 16번가로 나와서 버스를 타지않고 걸어가면서 시내를 둘러보기로했다. 그래서 이래저래 걸어가다가 피곤해서 버스타고 가자고해서 탔더니 다음정거장이 종착지인 시빅센타 이다.

그래서 뮤지엄 근처로 다시 돌아가서 그 주변 레스토랑에서 화장실을 사용한후에 주차장으로 갔다. 거기에서 차를 픽업해서 주차비 12불을 지불하고는 저녁을 먹으러 가는데..피터가 애플비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자고 해서 그곳을 서치해서 갔는데...내가 시킨 애블비 리브렛은 맛이없었다.피터와 저녁식사비는 29불정도 나왔는데....팁을포함해서 34불정도..저녁을 먹고 나오는길에 트레이드 조 그로서리가게에 들어가서 과일과 스낵을 샀는데 대략 24불정도가 나왔다. 그리고는 호텔로 돌아왔는데 오후 9시반경이다. 콜로라도주가 마리화나를 판매하는것을 법적으로 허용하고있다. 그래서 마리화나사용자들이 많다고 보면되는데..그결과로 사망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그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