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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Corning in NY - 2

by 행복한게이 2024. 7. 7.

2014년 5월 16일 금요일

어젯밤의 피곤함으로 잠자리에 일찍들었다. 아침에 피터하고 침대에서 시간을 좀 보내고. 일어나니 8시반이나 되었다. 그래서 간단하게 준비를 하고 짐을싸서 나갔다. 밤새내린비가 지금은 많이 잦아진듯한데도..어느순간에 다시 퍼부어댈지 모르는 상태이다.아침을 먹어야하는데, 어제부터 레스토랑 데니스에 가자고 그러던데...근데 여기서 4킬로미터를 가야한다.

그래서 가기전에 지피에스에서 위치를 확인하고 가면되는데 그냥 드라이브로 대충길이 난대로 운전하며 레스토랑을 찾는것이다. 게다가 운전해서 가면서 이집이 괜찮네 저집이 괜찮네..그러면서 집구경하듯리 다닌다. 나는 배가 고픈데..데니스를 갈려면 바로 가던가...그래서 그냥 가까운데 아무곳이나 가서 먹으라고 그랬다.

그래서 가까운곳의 프렌드리 레스토랑으로 지피에스를 따라가는데..이런젠장..길이 공사중으로 다 막혀있다. 어하건간에 다시 되돌아서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나한테는 어메리칸음식이 선호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냥 오믈릿을 시켜먹었다. 그리고는 코닝뮤지엄으로 갔는데...우리가 온타리오 뮤지엄 멤버쉽이어서 무료로 입장을 할수있었다. 이 뮤지엄은 유리공예작품 뮤지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코닝지역에는 유명한 코닝접시를 생산하는공장이 있어서, 그연유로 이곳에 코닝 유리제품 박물관이 들어서 있어서, 셰계각국에서 이 뮤지멈을 보기위해 방문하는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있는 자그마한 타운이다. 코닝디쉬라고 그러면 북미에사는 사람들은 다 안다고 그런다.

이뮤지엄은 괜찮은 뮤지엄중의 하나다. 기본적으로는 유리공예작품들을 세계각국에서 모아둔듯하다. 그래서 유럽편,아메리카편, 이슬람국가편...이런것들이 있지만, 아시아편은 중국것 몇점이외에는 거의없다. 그리고

파이버 케이블기술을 설명하는내용, 유리를 압착하는기술을 개발해서 반도체를 만드는기술로 사용하고있다는점, 안경용 광학제품기술, 카메라렌즈만드는기술...건물에 사용하는 친환경유리기술...전구를 만드는기술, 백주병만드는 기술..등등을 설명하는 내용들이 직접체험볼수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볼만한 내용이 있는편이다. 그래서 전시작품을 보는동안 사진을 주로찍고, 선물가게에서 촛불용접시 2개를 사고, 피터가 요리ㄹ때사용하는 오븐용 글라스를 2개사서 차에 싯고는 필라델피아로 향한다. 다행히 비는 가랑비처럼 내리기도 하지만, 특별히 걱정할비는 내리지 않는다..뉴밀포드에 데니스 레스토랑이 있어서 그곳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그런데 이 레스토랑은 부분적으로 공사중이고..그런데 레스토랑안에서는 아미쉬 가족들이 외식을 하고있는것이 신기하다. 저녁을 연어요리를 먹었는데 주방에서 주방장목소리가 얼마나 요란하던지...별로 좋은 레스토랑은 아니다. 그 근처에 할러데이인이 있어서 혹시방이 있나 물어보러갔는데..그곳에 공사하는 사람들로 방이 어느정도찬듯한데...160불을 내라고 해서 너무 비싼요금이라...피터가 운전해서 더 올라가보기로 했다. 그래서 모텔광고지에서 95번 고속도로에서 갈수있는 호텔을 첵해보고는 sacrando 지역에서 호텔을 찾아보기로했다. 그래서 인터체인지 496에서 빠져서 컴포트인에 가서 피터가 요금을 물어보니 85불이라고해서 그곳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피터도 나도 장시간 걸어다녀서 굉장히 피곤한 상탱였다. 일단은 인터넷을 사용할수있어서 피터도 기분이 좋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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