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5일 토요일
이번에는 피터가 호텔을 맨하탄을 벗어난곳에 잡아서, 변두리에서 보냈는데...미국 뉴욕의 화려한모습들을 맨하턴에서 본다면, 맨하턴을 벗어나면 가난한 사람들, 특히 블랙들이 가난하게 사는 동네를 볼수있다.그동네에는 가난한 히스패닉들도 같이 어울려서 살고있는데, 아메리칸 드림을 외치던 영화만을 보다가 그들의 사는모습을 거리에서 보면, 가난과 생존의 사이에서 찌그러진 가난함의 그 바닥들을 볼수가 있다.
이번뉴욕여행에서는 맨하탄이외에 다른것을 볼려고 생각했는데, 맨하탄이 워낙 커다란힘을 가진도시라서 다시 맨하턴에서 주로 보내게되었다는..뉴욕은 다른도시에 비해서 자주여헹을 한편이라서 새롭게 도시를 본다는것은 쉽지않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피에르 모건 라이브러리 도서관을 방문했고, 한인타운이 있는 브로드웨이 33번가부터 36번가사이에서 한국음식도 먹었다. 역시 한인음식 메뉴도 서비스도 토론토보다는 한결 낫다는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뉴욕에 사는 친구들도 만났고, 그러다보니 게이바 하우스에도 두번이나 가게 되었다.
뉴욕친구가 새롭게 오픈한 "하이라인" 공원을 소개시켜주었는데... 날씨도 무지 좋았고, 사람들도 무지 많이 새로개장한 공원을 방문했다.하이라인 파크는 예전에 수하물을 운반하는데 사용하던 철도가 고가도로형식으로 지어져서 이용되었었는데, 더이상 이용하지 않아서 방치된 시설물이었다. 그래서 그시설을 어떻게 할것인가 고민하던 뉴욕시에서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인상적인 공원이다.
http://www.thehighline.org/galleries/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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