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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사랑방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y 행복한게이 2025. 1. 19.

2025년 1월 15일 수요일.

내가 혼자되었을때 같이 영화를 보러가기도 하고, 자유당 캠페인에 자원봉사하러 다니던 존 더피.... 

새헤인사로 이메일을 보냈는데, 응답이 없어서 무슨일이 있었나 싶었는데...그의 따님이 내게 대신 메일을 보내주셨다.

그동안 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왔었는데, 수요일에 다른세상으로 건너가셨다고 한다. 다른세상에서 행복한 영혼으로 지내시기를...

친절하고 인간적인 카나디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고인을 그리워하면서....

 

사람이 죽는다는것은 이제 사람들의 기억에서 멀어져가는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의 페북에서 사진을 다운받아서 간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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