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예전부터 읽어보려고 찍어둔책인데, 이제야 이북으로 사서 읽을수 있게 되었다. 내용을 읽어가다 보면 어디선가 들어본 소리들도 있다. 그런데 이분이 제시하는 방법대로 따라하면 확실한 효과가 있을것이다. 내가 학창시절에 속독볍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속독을 이렇게 하는거구나... 이렇게 빨리 책을 읽어서 핵심단어들을 기억하고 있으면 쉽겠다는 생각이 든다. ( 그런데 지속적인 훈련을 하지 않아서, 긴급할때는 그방법을 동원해보곤 한다. )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많은도움이 될듯하다. 성장기에 공부할것도 많고, 읽고싶은 책도 많을때 도움이 맣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성장하고 싶어서 자신의 습관을 바꾸고 싶을때 활용하면 좋을드하다. 누구에게나 권해볼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UN, 하버드, 구글… 세계 1%가 극찬한 두뇌 전문가 짐 퀵이 전하는 잠재력의 놀랍고 위대한 힘!
짐 퀵은 나이, 배경, 교육, IQ에 상관없이 인간이라면 누구라도 뇌, 추진력, 기억력, 집중력, 습관의 한계를 넘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마인드셋, 동기부여, 방법 이 세 가지 영역을 아우르는 성공 전략을 직접 밝혀냈다. 특히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짐 퀵만의 집중, 학습, 기억력, 속독, 사고 전략은 전 세계 195개국의 수억 명이 열광한 매우 효과적이고 널리 검증된 방법들로 그 핵심이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에 아낌없이 담겨 있다.
짐 퀵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성공 전략만이 아니라 그의 극적인 인생 스토리에 있다. 어렸을 때 뇌를 크게 다쳐 평범한 학교생활과 학업이 어려웠던 그는 결국 대학교 중퇴를 결심한다. 책 한 권을 다 읽기 힘들 정도로 어떤 것을 배우고 익혀도 어려움을 겪자 자신의 인생에 한계를 느끼게 된 것이다. 그랬던 그가 ‘배우는 법’을 깊이 연구하고 파고들어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버락 오바마, 오프라 윈프리 등 세계 상위 1%가 극찬한 최고의 두뇌 전문가가 되기까지 그의 인생을 바꾼 잠재력의 힘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책 속으로
대부분의 사람은 현재의 현실에 맞춰 꿈을 제한하고 축소한다. 우리는 우리가 처한 상황, 우리가 받아들인 신념, 우리가 가는 길이 곧 현재의 우리이자 앞으로의 우리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다른 선택지가 있다. 지금까지 쌓아온 자신의 모습, 능력, 인생에 대한 신념에서 벗어나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내면을 깊게 들여다보자.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마인드셋, 동기, 방법의 한계를 없애고 확장하여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는 삶을 만들어갈 수도 있다.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한다면 남들이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살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은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더 나은 방향으로 내디딘 한 걸음에 목적지가 완전히 바뀔 수 있음을 기억하라.
제1장_ 〈슈퍼히어로 이전의 삶에서 깨닫지 못한 것들〉 중에서
목적은 우리가 행동하도록 만드는 원인이다. 목적은 왜 행동하는지,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알 수 있을 만큼 명확해야 한다. 충분한 에너지를 쌓아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피곤하거나 졸리거나 머리가 몽롱한 상태라면 행동할 연료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작고 간단한 행동들은 별다른 노력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과업에 압도되어 무력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동기부여를 한 결과 우리는 몰입 상태에 들어갈 수 있다.
제3부_ 〈몰입해야 할 이유를 반드시 발견하라〉 중에서
당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 또는 습관과 자신을 동일시하거나, 이루고 싶지 않은 목표 또는 습관과 자신을 동일시하지 않겠다고 의식적으로 결정할 때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다. 만약 이제껏 자신이 느리거나 공부를 못하는 사람이라고 말해왔다면 이제는 그 말 대신 ‘나는 빠르고 효율적인 학습자’라고 말하기 시작하자. 우리는 자신을 인식한 방식대로 행동한다. 이는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 중 하나다. 그 힘을 당신에게 유익하게 사용하도록 하라.
제7장_ 〈모든 것은 ‘왜?’에서 시작된다〉 중에서
뇌의 한계를 초월하고 싶다면 운동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생각해보자. 가만히 오래 앉아 있을 때보다 활동적으로 움직일 때 사고가 더 예리해지지 않는가? 이는 운동과 뇌 기능 간에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총명한 뇌를 유지하기 위해 올림픽 선수가 될 필요는 없다. 하루에 10분씩만 유산소 운동을 해도 대단히 유익하다는 증거가 많다. 몸을 움직이면 뇌도 움직인다.
제8장_ 〈끝까지 해내려는 두뇌 에너지가 필요하다〉 중에서
한계를 넘어선 사람들과 한계에 얽매인 사람들을 구분 짓는 것이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방법이다. 방법은 뭔가를 이루기 위한 절차나 과정이다. 이런 맥락에서 방법은 학습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 즉 메타 학습이다. 전통적인 교육 시스템 안에서 우리는 속으로 발음하는 속발음(subvocalization)이나 기계적 암기와 같은 낡고 비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배웠다. ‘뇌가 망가진 아이’로 고생했을 당시 내게는 학습 능력이 없었다. 학교에서 배운 방법으로는 학습을 할 수 없었고 새로운 학습 방법을 배우고 나서야 효과적으로 공부해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제4부_ 〈잠재력을 터뜨려 지금의 나를 넘어서라〉 중에서
당신의 뇌를 대폭 업그레이드할 생각이라면 기억의 한계를 뛰어넘고 싶을 것이다. 대부분의 뇌 기능은 기억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려고 한다. 좋은 기억력이나 나쁜 기억력 같은 것은 없다. 훈련된 기억력과 훈련되지 않은 기억력이 있을 뿐이다.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메모 없이는 발표하기가 힘들고 아침에 자동차 열쇠를 찾아 헤맨다면 이런 일을 할 능력이 없는 게 아니다. 단지 훈련을 받지 못했을 뿐이다.
제13장_ 〈기억력을 최대지로 끌어올리는 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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