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그리고 기타내용

토론토 박물관과 갤러리 특정 요일 무료입장

by 행복한게이 2024. 7. 21.

문화와 예술을 부담 없이 체험할 기회

  • 임세민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 Sep 05 2023 10:22 AM

토론토의 주요 박물관과 갤러리가 주간 특정 요일에 무료입장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특히 역사와 예술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이들에게 큰 기쁨으로 다가올 것이다. 역사를 좋아하는 방문객들은 다양한 시대의 유물과 이야기를 담은 여러 전시를 통해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갤러리에서 다양한 아트워크와 최신 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각 박물관과 갤러리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특별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다음은 무료입장이 가능한 박물관과 갤러리의 목록이다.

 

로얄온타리오박물관. 언스플래쉬 제공

 

로얄온타리오박물관

(ROM: 100 Queens Park, Toronto, ON M5S 2C6) - 매월 세 번째 화요일 무료 입장

로얄 온타리오 박물관에서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매월 세 번째 화요일에는 방문객들이 친구나 가족과 함께 박물관 전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박물관 내의 모든 갤러리와 전시회에 제한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미리 도착하여 원활한 관람을 위한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AGO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중이다. AGO 제공

 

온타리오미술관

(AGO: 317 Dundas St W, Toronto, ON M5T 1G4) - 수요일 저녁 무료 입장

온타리오 미술관에서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 저녁, 방문객들은 미술관의 전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다만 무료입장을 위해서는 온라인을 통해 일반 입장권을 예약해야 한다. 매주 월요일에는 다가올 수요일을 위한 제한된 수량의 입장 티켓이 온라인에 판매되므로 미술 애호가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한다.

 

아가칸 박물관에 전시된 현대 예술 작품을 관람중이다. 아가칸 박물관 제공

 

아가칸박물관

(Agakhan Museum: 77 Wynford Dr, North York, ON M3C 1K1) - 수요일 저녁 무료 입장

아가칸 박물관에서는 관람객들에게 매주 수요일 저녁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4시부터 8시까지 박물관을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복잡한 예약 절차나 사전 등록 없이 관람객들은 직접 박물관에 방문하여 입장권을 수령하고 박물관의 풍부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현대미술박물관에 방문한 부부가 작품을 감상중이다. MOCA 제공

 

현대미술박물관

(MOCA: Museum of Contemporary Art Toronto; 158 Sterling Rd #100, Toronto, ON M6R 2B7) - 금요일 저녁 무료 입장

현대미술박물관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관람객들은 이 시간에 박물관의 미술 작품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도 있고 당일에 바로 방문하여 입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바타신발박물관에 운동화가 진열 되어 있다. 바타 신발 박물관 제공

 

바타신발박물관

(Bata Shoe Museum: 327 Bloor St W, Toronto, ON M5S 1W7) - 일요일 무료 입장

토론토의 유명한 신발 박물관이 주말의 마무리를 특별하게 만들어줄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방문객 모두가 박물관의 전시를 무료로 감상할 기회를 얻게 된다.

 

가디너박물관에 고대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가디너 박물관 제공

 

가디너박물관

(Gardiner Museum: 111 Queens Park, Toronto, ON M5S 2C7) - 수요일 저녁 무료 입장

토론토에 위치한 가디너박물관에서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은 저녁 4시부터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문을 연다. 그리고 일반 입장 시에도 프레스토 카드를 제시하면 입장료에서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www.koreatimes.net/주간한국

임세민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