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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사랑방

Thanksgiving Holiday

by 행복한게이 2024. 3. 18.

2017년 10월 10일 화요일

올해는 땡스기빙 할러데이와 내 생일날이 같은날이다. 몇년전부터 그냥 양력일자로 생일을 지낸다.나는 생일모 그냥별로 생각없이 지내는편인데..페북에서 친구들이 음력생일날로 보내온 메시지를 보고, 그냥 모두 양력으로 수정해버렸다. 한국에서는 늘 추석 일주일전이었는데...

어쩄든. 피터가 몇일전 16명을 사람들을 초대해놓았다고해서...( 이 인간이 같은빌딩 아낙네들도 초대하고.) 그래서 내가 한국사람들을 늘 끼워넣는편인데..이번에는 별로 여유가 없다. 그런데 미국에서온 제프가 피터의 요리를 돕고있고,.같은빌딩의 아낙네들이 들락거리는데.. 나는 피곤해서 좀 쉬고싶은데..

그런데 친구한테 문자가 왔다. 그래서 커피나 한잔하자고 나갔는데..가서보니 내가생각하던 친구가 아니라다른친구인데..같은이름을 가진 친구이다. 내가 이름만보고 그친구라 생각하고 나갔는데.이게 굉장히 흔한 이름이라 ....그래서 그친구와 시간을 좀보내고, 볼일도 좀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파티가 시작되는 시간이 가까워서 친구들이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한다.

 

 

 

 

 

 

 

* 미국 뉴욕에서온 제프, 홍콩출신,가 피터와 은밀한 관계를 이어가는 상대였다는것을 나중에 이혼하고서야 알게되었다. 그래서 내가 이혼하고 이사한후에 제프가 바로 피터의 집으로 들어가서 같이 살더라. ( 내가 피터와 헤어진다는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터라, 제프에 대해서 별다른 생각은 가지고 있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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