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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향기 가득한 지구촌

레즈비언 자서전 출간 !! 그리고 나이아가라 ...

by 행복한게이 2024. 4. 23.

2013. 6. 2.

 

 

터가 좋아하는일중에 책을 발행하는 준비하는 사람들의 원고를 수정편집해서 책의 레이아웃을 잡아주는일이다. 그런데 피터의 제자중에 피터의 조언으로 좋은잡을 잡아서 결혼해서 사는 유태인부부가있었는데...자녀둘을 낳고 살던중......그중 와이프가 레즈비언이라고 선언을 한지 오래되었다. 그런데 그녀의 남편은 레즈비언이라는것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그냥 부부관계라도 유지하고싶어하는 태도를 보였었는데... 그녀가 몇년동안을 그고민을안고 피터와 상담하기도 하더니, 그녀의 걸프렌드를 만나를 만나고 두부부가 별거생활을 하기시작했었다. 그렇게 이혼과정을 거쳐서 이제는 그녀는 그녀의 걸프렌드와 결혼을 했고, 그녀의 전남편도 이번주 토요일에 다른여자와 결혼을 한다.

 

이 시점에서 그녀가 걸프렌드와 결혼한지도 1년정도 되었고, 그녀가 그동안 레즈비언임에도 숨겨져서 살았던 과정과 그 숨겨진 성정체성을 찾아서 사는과정을 털어놓은 수기형식의 글을 써서 책을 만들었다. 이책을 발행해서 서점에서 팔려는것보다는 자신의 성정체성을 숨기고 살았던과정과 레즈비언으로 커밍아웃해서 사는 여성의 힘든과정을 터치한 무엇보다가 그녀를 위한 책이기도 하다.  피터가 이 책의 편집을 무료로 맡아서 해주었다. 

 

그녀의 책 발간 기념식을 519 처치스트릿 게이레즈비언 커뮤니티에서 가졌다. 입구에느 테이블에 그녀의 책이 놓여져있고, 한권에 $20에 판매되고있고, 그 수익금은 전액 게이레즈비언 커뮤니티에 기부금으로 보내진다.  그 다른 한편에는 책상이 놓여져있고 그위에는 그녀가 책을 구입한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딸이 그녀의 엄마에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그녀가 마이크앞에서 그녀의 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고, 그녀의 전남편의 서포트에 감사하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녀의 전남편 마셀은 나를 알아보고 인사를 했는데, 나는 그를 잘 몰라보았다. 마셀도 이제는 새로운 여인을 만나 이번주 토요일에 결혼한다고 아주 기분이 좋은상태였다.

 

그녀와 그녀의 지인들, 자녀와 가족들 그리고 현재같이사는 그녀의 와이프...모든사람들에게 마음을 터치하게하는 저녁이었다. 

 

 

 

오늘아침에는 나이아가라에 헬기투어를 하러갔었다. 나이아가라에 가서 사진도 좀찍고 점심을 먹고, 헬기장을 찾아가는데 피터가 지피에스가 작동을 제대로 않한다고 그런다. 다행히 내가 프린트해간 디렉션이 있어서 그걸보고 찾아가려는데 문제는 우리가 나이아가라 지리를 제대로 모른다.  아무튼, 그래서 피터보러 지리를 모르면 투어장소에 차를세워서 방향을 물어보던가 지도로 방향을 확인한후에 가자고 그랬더니...차를 못세운다고 우기면서 무조건 고속도록 방향인듯한곳으로 운전을 하고 간다. 또 이 피터의 똥고집이 시작된것이다. 피터는 자신이 지식인이라는 자존심으로  내가 하는 말을 않들으려고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그래...똥고집대로 해라... 제시간에 못가서 헬기구경 못하면 마는거지 모... 그러고 있었다.  피터나름대로는 고속도로방향으로 가고있었던지라 고속도로에 405 도로에 진입한다음에 다시 왼쪽으로 방향전환을해서 보니 방향이 전혀다른듯하다.. 그래서 잠시 차를 세우고 지도로 확인해보고 다시 방향을 잡아서 고속도로로 진입해서 순조롭게 헬기투어 공항에 거의 5분전에 도착했다.   일단은 예약한 시간에 도착해서 순서를 기다렸다가 약 20분동안의 헬기투어를 시작했다. 근데...핼기투어해보니깐 앞좌석에 조종사 옆자리가 최고다. 조종사가 오른쪽에서 조종하는데.... 우리는 뒷자리에서 내가 조종사 뒷쪽애

않았는데 그게 젤 않좋은자리다. 조종사가 비행을 옆자리에 앉은 사람기준으로 해준다. ...에구구구....사진한장이나 건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