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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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주음식 재료로 많이 쓰이는 재료와 과일에 관한 이야기..그러나 미식가와 관련성은 별로없다는 생각. 중국인의 음식과 관련된 입맛을 쓴글이라 그맛에대한 공감이 별로않된다. 그냥 한번 읽어봐도 나쁘지 않을책이라는 생각이다. 내가 요리에 관심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겠다. 재료를 상품화하는 과정과 그중에 발생하는 화학적인 원소들에 대한 설명들은 인상적이고 좋은 내용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목차
서문1: 식물학자이자 미식가와 떠나는 맛의 세계
서문2: 식물학적 관점으로 음식을 맛보다
1부 | 미각과 후각의 클라이맥스
no. 1 쌀: 코끝에서 터지는 쌀의 향
no. 2 죽순: 신선함이 생명인 대나무의 어린싹
no. 3 고추: 맵지만 위를 보강하는 진통제
no. 4 여주: 약효가 좋기로 소문난 천연 재료
no. 5 어성초: 이상한 냄새가 나는 풀의 인생역전
no. 6 김: 바다 맛과 초록색의 상관관계
no. 7 설탕: 궁극의 달콤함
no. 8 파: 지역마다 확연히 다른 파의 맛
no. 9 생강: 알싸하게 맵지만 속이 따뜻해지는 식재료
no. 10 마늘: 동서양을 대표하는 식재료
no. 11 산초: 중국 음식 맛의 핵심
no. 12 찻잎: 차의 맛과 향에 빠져들다
no. 13 바닐라: 적은 향으로 큰 존재감을 드러내다
2부 | 아름다운 외모로 승부 보는 식물들
no. 14 밀가루: 밀가루는 모두 희고 쫄깃할 거라는 착각
no. 15 연근: 희고 부드러운 보양식 재료
no. 16 오이: 꽃과 가시로 무장한 싱싱한 매력
no. 17 빛에 민감한 채소: 화이트닝 효과와 멜라닌 색소 침착
no. 18 딸기: 산업화 시대와 딸기의 대중화
no. 19 망고스틴: 한번 맛보면 빠져드는 열대 과일의 여왕
no. 20 썩은 과일: 곪고 무른 부분을 먹을까 말까?
no. 21 과일 껍질: 먹을 수 있지만 먹지 않는 부위
no. 22 안토시안: 보라색 수용성 색소
3부 | 세상에 특별하지 않은 음식은 없다
no. 23 벼: 전분, 수분, 단백질을 모두 갖춘 식물
no. 24 배추: 익숙하다고 해서 가장 잘 아는 것은 아니다
no. 25 감자: 식탁 위의 트랜스포머
no. 26 녹두: 평범함 속에 감춰진 진국 같은 매력
no. 27 고추: 음식계의 폭군
no. 28 버섯: 맛있는 식이섬유 덩어리
no. 29 사과: 천부적인 재능의 소유자
no. 30 감귤: 복잡하지만 사랑으로 뭉친 대가족
no. 31 감귤류: 우리가 먹는 귤은 정말 귤이 맞을까?
no. 32 바나나: 복잡한 출생과 불투명한 미래
no. 33 배: 나눌 수는 없지만 얼릴 수는 있다
no. 34 수박: 달고 붉은 과육의 씨 없는 수박
no. 35 아몬드: 위험하지만 멈출 수 없는 맛
no. 36 대추: 홍대추, 흑대추, 인도대추, 대추야자
- 4부 | 식물학자만 알고 있는 알짜배기 식물들
- no. 37 식물성기름: 순수한 기름과 자연스러운 기름 사이에서
- no. 38 콩: 싹이 트지 않는 콩은 유전자 조작 식품일까?
- no. 39 부추: 부추와 양기에 얽힌 오해
- no. 40 난초: 식탁 위 천마와 석곡의 맹활약
- no. 41 백합: 마음을 흔드는 마성의 꽃
- no. 42 리치: 왜 뜨거운 기운이 올라올까?
- no. 43 판람근: 만병통치약의 굴레에 갇힌 약초
- 부록: 미식가를 위한 식물 용어 정리
- 서문1: 식물학자이자 미식가와 떠나는 맛의 세계
- 서문2: 식물학적 관점으로 음식을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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