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ichael Art Gallery 2.
2017년 4월 19일 수요일
지난 일요일에는 봄날같은 날씨, 아침에 영상17도를 보여서 자전거를 타러갔었는데, 오늘은 영상8도이다.그래서 자전거타기는 좀 춥고....
그래서 피터가 맥마이클 아트 갤러리에서 좋은전시회를 한다고, 거기를 가자고 그런다. 그래서 아침을 먹고는 피터가 볼일을 빨리보고 돌아온다고 해서, 피터가 집으로 돌아온 다음에 바로 차로 맥마이클 갤러리로 갔다. 거기에는 지난번에 본 해리 로렌스의 특별전이 계속되고 있었고, 다른 룸에 로컬 토론토작가들의 작품들이 사라지고, 다른작가의 작품이 걸려있다.
1972년생인 화가 Steve Driscoll 과 사진작가 FinnO'hara 가 함께 작업을 한 작품이 걸려있다. 기본적으로 화가들이 자주 사진을 통해서 작품으로 재생산을 하는경우가 흔한데...자연풍경사진을 조명을 설치해서 사진에 담아서, 그렇게 찍은 사진배경에, 실제로 사진을 통해서 제생산한 추상적인 풍경화를 같이 담아놓는 방법을 시도했다. 그래서 일단 자연풍경사진을 바탕으로, 그림으로 재생산한 화가의 추상적인 작품을 거리에 설치해서 사람들이 붐비는 거리안에 들여놓고 전시한 사진도 있고, 재생산한 그림을 자연안에 설치해서 사진으로 프린트한 작품들도 있다. 다행히 이런작품은 캔바스 그림이 아니라서 사진촬영이 허용되는듯한데.. 그래서 셀폰으로 사진을 많이 담았다. 무엇보다도 이런 추상적인 칼라풀한 그림은, 칼라를 좋아하는 내가 좋아할수밖에 없는 작품들이다. 셀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재미있게 보았다. 그리고 해리 로렌슨의 그림도 다시보니 새로움 색감을 느끼게 된다.










